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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은 기억" 목함지뢰 대원·천안함 장병…군인만 찍는 작가
사진작가 현효제(40·미국명 라미 현) 씨가 펴낸 2020년도 달력에는 두 가지 특별한 점이 눈에 띈다. 사진 속 주인공 모두 제복을 입거나 입었던 인물들이고, 달력 날짜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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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盧가 쓴 '파병'…文도 한미관계 복원 카드로 꺼냈다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둘러싼 문재인 정부의 고심은 2003년 노무현 정부의 이라크 파병 결정 과정을 연상케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그랬던 것처럼 문재인 대통령 역시 예전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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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최근 북 군사활동 증강, 예의주시하고 있다”
‘2019 연말 전군 주요지휘관회의’가 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렸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욱 육군참모총장(오른쪽 넷째부터)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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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北 새로운길 언급하며 "군 최강 전투력 유지하라"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4일 전군 지휘관들 앞에서 북한의 ‘새로운 길’을 거론하며 실전 같은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 당국이 최근 북한의 움직임을 민감하게 바라보고 있음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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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배서 3명이 16명 살해?…북 추방 미스터리
추방된 북한 주민 2명이 타고 온 선박이 8일 동해상에서 북한에 인계됐다. [사진 통일부] 정부가 ‘16명 해상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북한 남성 2명을 북으로 추방했지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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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北목선서 3명이 16명 차례대로 살해? 곳곳서 미스터리
16명이 죽는 집단 살인 사건이 벌어졌다는 북한 목선. 해경이 8일 오후 2시께 동해상 북방한계선(NLL)에서 이 배를 북측에 인계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 정부가 ‘16명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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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이 16명 살해…강제북송 된 北어민 엽기 살인 미스터리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이 김연철 통일부 장관에게 질의하면서 보고 있는 청와대 관계자의 문자 사진. 북한 주민은 이날 오후 3시 판문점을 통해 추방됐다. [연합뉴스] 정부가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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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기술자 이근안, 화성 살인 수사서도 활약?…경찰 "투입 기록 없다"
군사독재 시절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청년들을 고문해 '고문 기술자'로 불리는 이근안씨가 1~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 발생 당시 경기경찰청(경기청, 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근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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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책 넘었나 10㎞ 헤엄쳐왔나…돼지열병 멧돼지 미스터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멧돼지가 비무장지대(DMZ) 인근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이 멧돼지들은 북한에서 감염돼 넘어 왔는지, 아니면 남쪽의 멧돼지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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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미스테리…멧돼지 넘어왔나, 바이러스가 흘러왔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의 전파경로를 둘러싸고 의문이 계속되고 있다. ASF에 감염된 멧돼지가 비무장지대(DMZ) 인근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도대체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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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기술자 이근안 개입했나" 화성 8차사건 규탄 받은 경찰
"화성 연쇄살인 사건에 대해 질의하겠다."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남부·북부지방경찰청 국정감사는 사실상 '화성 연쇄살인 사건'에 대한 감사였다. 의원들은 '억울한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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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함 사기범에 또 당했다···방사청 총 1385억 국고 피해"
해군 고속상륙정 2차사업이 과거 사기 전력이 있는 방산 업체의 일탈 행각에 또 다시 휘말려 전력화 시기가 늦춰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7일 국회 국방위 소속 하태경 바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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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문화원 폭파'로 억울한 옥살이…35년만에 무죄 선고
1983년 발생한 ‘대구 미문화원 폭파사건’ 재심이 열린 지난해 10월 25일 대구법원 앞에서 당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재심 청구자들과 지역 인권단체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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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만에 뒤집혀진 진실···자살 김 일병 알고보니 "가혹행위"
6·25 전쟁 당시 당한 부상으로 목숨을 잃은 참전용사가 68년 만에 전사자로 인정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 50년 전 수류탄 폭발 사고를 내고 숨진 병사가 사실은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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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유엔사 3자 JSA 공동 건물 수리…정전협정 이후 처음 있는 일
북한 측 인원들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정전위원회 건물의 지붕을 수리하고 있다 군사분계선(MDL) 남쪽까지 내려와 공사를 진행 중인 모습을 유엔군사령부 경비대 대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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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북 목선사건 징계 차일피일 미뤄…국감·장성 인사 뒤로 미루나
지난 6월 발생한 북한 소형목선의 삼척항 입항 사건과 관련, 군 당국이 여전히 관련자들에 대한 징계 조치에 나서지 않고 있다. 군 안팎에선 정부 조사 발표 당시 육·해군 지휘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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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병사들 초소 비우고 탄약고 술판···휴대전화로 치맥 주문
근무 중 ‘술판’을 벌인 해군 병사들이 뒤늦게 무더기로 군 수사기관에 넘겨졌다. 이들을 관리·감독해야 할 간부가 해당 사실을 상부에 보고하지 않아 그대로 묻힐 뻔한 사건이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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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기머리 박기옥, 말모이 권덕규 등 광복절 독립유공자 포상
1910년대 일제의 무단통치와 폭압에 항거해 일본인 순사를 처단하고 고된 옥살이를 했던 이봉구(1897∼미상) 선생, 1929년 광주 학생독립운동의 시작을 알렸던 댕기머리 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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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중 초소 비우고 탄약고서 술판···알고도 눈감은 軍 간부
근무 중 ‘술판’을 벌인 해군 병사들이 뒤늦게 무더기로 군 수사기관에 넘겨졌다. 이들을 관리·감독해야 할 간부가 해당 사실을 상부에 보고하지 않아 그대로 묻힐 뻔한 사건이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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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대 교수의 강제징용 판결 비판 "피해자 인간탁구공 만들어"
조국 전 민정수석이 26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민정수석 사의를 표하며 소회를 밝히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조국 전 민정수석이 다시 페이스북 활동에 돌입했다. 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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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기강 사과 문 대통령, 국방장관 교체는 선긋기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이야기하고 있다. [뉴시스] “국군 통수권자로서 책임을 느끼며,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을 중심으로 엄중하게 대응해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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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합조단 “북한 목선 은폐 없었다” 결론…셀프조사 비난
국방부 합동조사단(합조단)이 군 당국의 ‘은폐·축소’ 논란을 야기한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과 관련, “표현상 오해가 있을 만한 내용이 있었지만 축소나 은폐 의도는 없었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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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견된 목선 조사 결과 “용어 선택 문제 소지 있지만 은폐 없었다”
국방부 합동조사단(합조단)이 지난달 15일 북한 소형 목선의 삼척항 입항과 관련, “표현상 오해가 있을 만한 내용이 있었지만 축소나 은폐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의 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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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표류했다는 北목선, 말끔히 면도에 옷도 다림질한 듯"
지난 15일 오전 6시 50분께 북한 선원 4명이 탄 어선이 군경의 제지를 받지 않은 채 강원도 삼척항에 들어온 뒤 주민들에게 발견됐다. 북한 선원들이 삼척항을 살펴보고 있다.